회의도 만남도 학교 수업도 모두 일절 제한이 되어버린 지금, 만나서 대화와 소통을 하는 방법은 비대면뿐입니다.
구글 클래스룸은 ZOOM이나 행아웃과 같은 화상앱이라고 볼 수 있지만, 수업적인 부분에 차별화를 두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업을듣고 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업 일정이나 공지들을 공유하고, 과제를 확인하여 제출하는 앱입니다.
클래스룸이라는 이름처럼 말 그래도 온라인 수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구글 계정만 있다면 누구든 접속이 가능하며 앱에 들어가서 수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름, 부제, 제목, 강의실 등의 란을 입력하고 만들기를 누릅니다. 만들어진 수업 코드를 복사하고 공유한 뒤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진행이 가능합니다. 게시물 작성의 경우 예약을 하거나 임시저장이 가능하고, 다양한 형태의 파이들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 클래스룸를 만들었고 학생들이 공유된 코드를 통해 참여를 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업로드된 과제들을 확인하고 제출한 과제는 선생님이 평가 기준들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하죠.
PC도 가능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접속이 가능해서 접근 방식에 제한이 없습니다. 무료 설치는 물론이며 시공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기에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클래스룸이라는 앱 외에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구글앱들은 정말 다양합니다.
하지만, 지금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집에서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 앱은 충분히 활용도를 높이 평가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 학원이나 학교에서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하고 있으며, 채점 및 평가 점수들까지 한번에 확인이 가능하기에 평이 좋습니다.
이러한 비대면 수업이 주를 이루면서 이 앱을 활용하는 방식을 읽히는 것도 선생님들의 한 몫이 되었습니다.
물론, 학생들도 앱에 대한 이해도가 일정 부분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습니다.
공유된 코드나 링크하나만으로 완성한 과제를 제출하고 바로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고 점수까지 확인하는 구글 클래스룸 앱. 사용 방법을 익히고, 활용도를 높인다면 추후 온라인 수업에 긍정적인 성과를 내보일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구글 클래스룸에 구글 드라이브나 구글 독스까지 기능을 합쳐서 쓰게 된다면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서
수업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화상 회의 및 수업을 목적으로 하는 ZOOM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제한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한을 상쇄해줄 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