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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태원클라쓰, ATA 수상 재조명 받아! 웹툰 원작 드라마 흥행 성공의 비결은?

별별오만별 2021. 1. 30. 11:23

 

 


지금으로부터 약 1년전, 2020년 1월 31일 첫 방영을 했던 이 태원클라쓰.
최고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JTBC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작품입니다.
총 16부작으로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김동희, 안보현 등 실력파 대우들이 등장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라는 시상식에서 드라마 작품상 부문에서 JTBC는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눈부신 명예를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이 태원클라쓰의 수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지난해 9월,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우수상을 받았던 이력이 있었습니다. 부문은 국제경쟁 미니시리즈였고, 그에 이어 이번 ATA 수상이 2번째였습니다.

2019년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였고, 2020년은 '스카이캐슬'이었습니다.
그에 이어 올해 2021년에는 '이 태원클라쓰'가 수상을 하게 된 것입니다.

 

 

 

 

 


본 드라마는 같은 이름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있습니다. 방영이후 드라마의 주인공인 '박새로이'의 패기 넘치는 이미지는 많은 청년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는 평을 받으며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헤어스타일은 수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과 인기를 받았으며, 더불어서 드라마의 OST들이 줄을 지어 흥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드라마 이 태원클라쓰가 수상한 어워즈, ATA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웬툰을 원작으로했던 드라마들은 대부분 평균적으로 흥행했던 비율이 현저히 낮았고, 이에 따라서 이 작품 또한 흥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예상과는 달리 성공적으로 종영을 마쳤을 뿐만 아니라 시상식에서 상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 태원클라쓰가 종영한지 1년이 지났지만, 최근 넷플릭스에서 재조명 되면서 '이태원앓이'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합니다.
본 드라마의 작가인 '광진' 작가는 웹툰의 원작자로서 직접 감독에게 참여 제안을 건며 드라마계 최초 시도를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웹툰을 드라마화 시키면서 원작 작가가 드라마 대본 및 시나리오까지 섭렵하는 일은 흔하지 않다고 합니다. 이러한 요소 덕분인지, 드라마적인 요소를 첨가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떼어도 전혀 부자연스러움을 느끼게 하지 않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원작의 분위기를 그래도 담아낸 실력파 배우들 또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조이서 역을 맡은 김다미와 박새로이 역을 맡은 박서준까지, 1화부터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며 매화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요소들이 한 박자에 맞춰진 덕분에 이 태원클라쓰가 흥행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