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일명 '롤'이라고 알려진 이 게임의 유저들에게 '핑'은 아주 중요한 기능입니다.
기본 중에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본 기능의 역할이라 함은, 게임 진행에 있어서 팀원들과 여러 정보들을 공유 또는 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동시에, 티어가 높으면 높을 수록 채팅보다도 핑을 위주로 활용하는 의사소통이 주를 이룬다고 할 정도로 활용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간략히 롤 핑찍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핑은 색상을 기준으로 나뉘어 집니다.
노란색 핑은 Ctrl+마우스 왼쪽 클릭.
파란색 핑은 Alt+마우스 왼쪽 클릭.
상당히 쉬운 조작방법으로 정신없는 게임 진행에서도 쉽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조작방법을 알았다면, 어떻게 어디서 하는지 알아야 겠죠.
핑을 표시하고자 하는 위치에 마우스 커서를 둡니다. 그 다음 이 상태에서 키보드 G를 눌러줍니다.
여기까지 따라왔다면, 클릭과 동시에 4가지의 핑을 선택할 수 있는 원이 생성됩니다.
이것이 바로 롤 핑찍는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4가지 가운데 1개를 선택해줍니다.
G를 누른 상태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드래그를 해주면 내가 가고자하는 방향을 알리는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일 왼쪽 방향으로 드래그를 하게 되면 미아 핑이라는 것으로 라인이나 상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는 누르고 있는 상태로 위쪽으로 드래그를 해주면 위험하다는 신호를 알리는 핑으로 주로 상황이 위험하다는 것을 보여줄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는 G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아래쪽으로 드래그를 해주면 지원 핑으로 도움이 필요하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롤 핑찍는법을 알고 있고, 적절히 사용한다면 게임에서 적절한 상황에서 실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뿐더러 굳이 채팅창을 사용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표식을 띄우면서 효과적인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롤 핑찍는법 가운데 핑을 찍고자 하는 위치에 마우스를 대고 V를 누르면 퇴각한다는 신호로 사용을 합니다.
G를 누르고 클릭할때 초록색 어떤 지점이 표시가 되는데요. 이때 이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 신호이며 대부분 공격을 한다던지 포탑 적 소환사를 표시하는 상황에서 사용합니다.
종류나 의미들이 생각보다 다양하기 때문에 롤 핑찍는법은 수차례 연습을 하고 사용하는 횟수를 늘리면서 적응해야 즐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 속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는 이 핑은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었고 조작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